강원 영동지역에 눈이 내리기 전에 연곡해변에 드라이브를 갔었어요.
기온이 참 포근한 날이였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녁에 퇴근후에 연곡해변길로 드라이브를 갔는데 ..
사람도 거의 없고 .... 한적해서 차에서 내려 바다를 잠시 바라보며 바람을 느껴보았어요.
집에만 있는 언니와 함께 잠시의 외출이였지만 ... 이 정도로도 충분한 휴식의 시간이 되었던듯~ ^^
날이 저물어가는 시간이였기에 연곡해변길에 있는 까페들이 하나둘 불을 밝히니 그것도 참 분위기 있고 예쁘더라구요.
간간히 보이는 사람들도 저희처럼 휴식의 시간을 갖기 위해 나오신것 같기도 했어요. ㅎㅎ
특별히 무엇인가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가치있는 잠시의 휴식타임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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