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넓은 까페가 있다고 해서 가봤어요.
집에서 저녁을 먹고 가서 해가 저무는 시간이였는데 내부가 조명이 환하게 전부 켜져있더군요.
들어가는 입구에 허씨라는 간판은 잘 안보이고 .. 한우타운 간판이 잘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잘못들어갔는줄 알았어요. ㅋㅋ
그런데 제대로 들어갔더라구요.
차에서 내려니 환한 카페 내부가 시선을 잡더군요.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화려한 까페같았어요.
내부 조명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 ㅎㅎㅎ
조카가 멋지게 걸어 가고 있네요. ^^
디저트가 바뀌는 것 같아요.
조카가 맛있게 먹었던 디저트가 없다며 아쉬워하더라구요.
이번에 고른 디저트는 흑임자 다쿠아즈와 딸기 다쿠아즈, 치즈케익??으로 주문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3잔으로 주문했어요. ^^
흑임자 다쿠아즈는 담백함이, 딸기 다쿠아즈는 새콤함이.
치즈케익은 진득한 치즈가 마음에 꼭 들었어요. ^^
저녁먹고 가서 배가 참 많이 부르더군요.
테이블이 멀리 떨어져 있기도 하고 테이블 사이에 칸이 막혀 있어 편하게 있다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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