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항 수산물 풍물시장 - 대방어회와 타이거새우

주문진항 수산물 풍물시장 - 대방어회와 타이거새우

 

 

 

한달전인것 같네요~

 

대방어회가 머고 싶어 주문진항 수산시장에 들렸어요.

 

 

 

 

 

원하는 대방어를 찾아 입구에서 부터 대방어 구경하며 금액도 물어보고 ...

 

중간쯤에서 괜찮은 가격의 대방어를 만나서 구매를 했어요.

 

 

 

 

 

회를 떠야해서 아주머니가 회뜨는 곳으로 안내해 주더군요.

파란색 통이 저희가 구매한 대방어~ ㅎㅎㅎ

 

 

 

 

대방어와 서비스로 주신 싱싱한 오징어까지~ 손질해서 저렇게 담았어요.

 

 

 

 

차에서 언니와 조카를 기다리며 크루즈를 찍었어요.

운행이 중단된지 오래된듯~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운행이 중단된거겠죠.

 

 

 

 

 

언니와 조카가 어디갔나 했더니 타이거 새우를 사러갔더라구요~

조카가 구매한 타이거새우~

저게 2만원이라고 하네요.

정말 커요~ 저는 이렇게 큰 타이거새우 처음 봤어요. ㅎㅎ

 

 

 

 

대방어에 광어~ 오징어~

 

또 ... 뭔지 모르겠지만 .. 한 종류의 생선이 더 있어요.^^

 

그리고 타이거새우도 맛있게 쪘어요. ㅎㅎ

 

 

 

 

형부 드실 것은 빼두고 언니랑 조카랑 저랑 와사비 올려가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대방어는 1월말까지가 재철이라고 해서 저번달 중순쯤에 가서 사  먹은건데 .. ㅎㅎ

 

이제야 올리네요~

 

대방어와 오징어외 회는 6만원

타이거새우 2만원

저렇게 전부 8만원에 푸짐하게 먹었어요.

 

물론 회뜨는 가격은 따로 내었어요.

얼마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 현금만 받으시더라구요.

계좌이체도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회뜨는 장면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더 믿음이 갔어요.

도마를 물로 깨끗하게 세척하시면서 계속 작업을 하시더라구요.

안보이는 주방에서 손질해 나오는 것 보다 더 믿음이 갔다는 ~ ㅎㅎ

 

 

회가 먹고 싶을때 이렇게 사와서 먹으면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고 ~

좋을 것 같아요.